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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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선생님과 하는 전화영어 사이트를 찾다가 닐 잉글리쉬를 알게 되었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Shenna 선생님과 100분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수업시간에 딱 맞춰서(사실 1분 빨리) 전화를 주시는 점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또한 스카이프 선생님쪽 카메라는 켜두셨었는데 (제 카메라는 꺼놨었지만) 이 점도 딴거 하면서 나와 대화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수업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고요. 수업이 끝나면 녹음 파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녹음 파일을 다시 들으면 사실 되게 민망하지만 제가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정확히 알수 있고, 그 부분을 다시 말한다면 어떻게 바꿔말할지를 생각해보게 해줘서 교정(엄밀히 말해서 나의 문제를 파악하는데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 수업에서 교재의 일부를 다루었는데(교재 위주의 수업을 할지, 좀더 자유롭게 수업을 구성할지는 학생의 의사에 따라 어느정도 융통성이 발휘되는 듯 합니다), 그중 어휘 부분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현재 북미 사회에서 아주 흔히 쓰이고 있는 표현들이라고 하니 (가끔.. 영어교육용 교재에 등장하는 낯선 어휘들인데, 실제로 현대 사회에서 거의 안쓰는 표현들도 있잖아요?) 교재의 콘텐츠도 신뢰가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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