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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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를 시작하기로 맘 먹고 난 후 긴장되는 레벨테스트를 끝내고 첫 수업을 준비했다. 교재는 닐잉글리쉬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신청한 강의에 해당하는 교재를 볼 수 있는데, PC와 모바일 모두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웹북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출력할 수 있는 메뉴가 있지만, 다운로드해서 볼 수는 없었다.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교재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내 수업시간은 주 2회(화, 목) 10분 동안이다. 10분 동안이나 영어로 얘기해야 한다니 긴장도 되고 부담이 컸지만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속으로 다짐했다. 나의 수업을 담당해 줄 강사님의 이름은 Richard 선생님이다. Skype 전화가 오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속으로 긴장을 바짝 하면서 선생님의 말을 잘 듣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Richard 선생님과의 첫 시간인 만큼 자기 소개를 하면서 가볍게 얘기를 하자고 하셨다. 레벨테스트 이후로 한번 더 자기소개를 하려고 하니 레벨테스트 때보다 덜 긴장이 되었다. 왜 영어를 배우려 하고, 어떤 점을 배우고 싶다는 질문에 내 의견을 얘기했다. 다행히 선생님의 말이 대부분 잘 들렸고, 내 대답은 우물쭈물 했지만, 나름 문장을 만들어 대답을 하려고 노력했다. 중간중간 내 대답을 잘못된 표현은 바로 잡아주시고, 내가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다. 이렇게 몇마디 대화를 나누니 벌써 1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자기에게 궁금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동안 영어를 가르쳤나요?'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How long~? 까지만 생각이 나고 그 뒤로는 뭐라고 얘기해야 하는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았다. 다행히 내 질문도 선생님에게 교정받고 제대로 질문을 한 뒤 그의 대답을 듣고 다음 수업을 기약했다. 닐잉글리쉬 홈페이지에서 어렵지 않게 Richard 선생님이 소개된 페이지를 찾게 되었는데, 작가이자 연설자 마스터로 TED 강연자를 배출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었다. 나는 아직 초보단계지만 강사님으로부터 영어 스피킹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수업이 끝난 후 약 30분 후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선생님의 comment와 함께 내가 잘못 말했던 문장들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었다.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도 내가 잘못 말했던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연습하고 있다. 닐잉글리쉬를 통해 내 영어 실력을 꾸준히 올려야겠다. #닐잉글리쉬 #북미영어 #영어회화 #전화영어 #화상영어 #스카이프영어 #미국영어 #영어회화공부 #영어말하기공부 #미국강사 #nileng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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