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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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이들 학교 문제로 사이판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영어가 절실한 순간
우연한 기회에 닐잉글리쉬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레벨테스트를 하고, 다음날부터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옆에서 5학년인 큰딸이 관심을 보이며 자기도 레벨테스트를 받고 싶다고 해서 같은날 레벨테스트를 하고 다음날부터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같은 경우 진짜 왕초보였기 때문에 일단 10분씩 5일을 하는데 수업하기전에 시작되는
프리토킹부터가 너무 두려웠다^^;;; 참 ,,,,교재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일단 교재를 프린트하고 모르는 단어는 미리 체크해놓고 수업을 할때 모르는 단어를 여러번 따라하게 되니 조금씩 영어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다. 딸아이는 학원이 다 끝나고 오기 때문에 저녁 8시30분부터 하는데 처음 며칠은 어렵다고 하더니 어느날 부턴가 수업중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들어가서 수업하는 걸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만 ㅋㅋ 부끄러운지 문을 다 닫아 놓고 흥겨운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수업을 하고 나면 출석체크가 되어지고 출석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일일 강사 평가 내역 및 수업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도록 수업파일을 열어볼 수 있다. 가끔씩 알아듣지 못해서 대충 때려 맞혀서 대답하곤 하는데 천천히 질문을 들어보면 막 동문서답하고 있었다는 ^^;;;;; 부끄럽긴 하지만 이게 공부에 진짜 많이 도움이 된다. 또한 이메일로도 수업내용을 보내주기 때문에 밖에 있어도 핸드폰으로 오늘 했던 표현중에 잘 못 된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며칠 전 딸아이가 하루에 10분은 너무 적다며 20분으로 늘려달라고 항의를 해왔다는^^;; 나도 하고 딸도 하고 있어서 딸아이에게 20분 수업을 하기 좀 벅차 하는 순간 무료체험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딸아이를 이벤트에 신청해서 또다시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업을 하고 1주일이 되었다. 이번에 배정받은 선생님은 Grace 선생님이신데 수업중에 틈틈히 질문을 하고 고쳐주고 하셔서 너무 좋다고 한다. 여전히 수업시간이 흥겹다^^ 참 ...가끔씩 아이가 수학학원에서 숙제를 너무 많이 틀려서 한시간씩 붙잡혀 올 때가 있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당일이라도 시간을 늦춰서 수업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참고로 수업시간변경이나 수업연기를 직접할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다^^
닐잉글리쉬로 열심히 공부해서 사이판에서 유창한 영어를 사용할 날을 꿈꿔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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