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레벨테스트와 상담원과의 전화 이후,
어떤 코스를 들어야 준비하려고 했던 어학면접에 적합할지 고민해보다가
추천을 받아 영자면접 코스로 신청!!!
어학면접을 준비한다고 하니까 이런 영자신문 코스를 통해서
시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강사님과 조절해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해서 신청했다!
레벨테스트를 담당하셨던 Kristen 강사님이랑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수업방식을 몰라서 그냥 free talking 인 줄 알고 아무 것도 준비 안하고 그냥 전화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저기 나오는 교재를 보고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준비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강사님과의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식이었다.
기사는 이런 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날그날 주제가 다른데, 로마시대 건축양식에 대한 이야기나 세계 펭귄의 날에 대한 이야기 등등 평소에 잘 접하지 않는 주제에 대해서도 영어로 기사를 읽고 생각을 나누니 재밌었던 것 같다.
각 기사 밑에는 이런 식으로 Comprehension Questions과 Discussion Questions 가 있다.
수업 때 강사님이 이런 질문들에 대해 물어보시면 미리 읽어두고 준비해둔 답변으로 대답을 하고 모르는 어휘나 표현, 잘 이해 안가는 부분 등을 질문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대화가 끝나면 항상 강사님이 오늘의 대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셨는지가 메일로 보내진다! 메일이 안 열려서 사진을 첨부할 수 없지만 ㅜㅜ대체적으로 좋은 대화였다고 말하시는 듯했다 ㅎㅎ
확실히 영어를 계속 읽고 이야기하다 보니 전화영어를 하지 않을 때보다 영어가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강사님께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니 열심히 말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