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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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남자 아이입니다. 한창 사춘기를 지나고 있답니다. 화면에 얼굴도 잘 안보여 주고, 처음엔 질문에 대답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 대답을 한 질문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시간에는 꽤 많은 내용의 책을 읽고, 질문에 답을 하고, 나아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화면에 얼굴만 보여주었다면 참 좋았을껄 합니다. ^^ 수업 연결 할때 약간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 시간마저 다 채워주셨고, 처음 부터 끝까지 열과성을 다하여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에는 약간의 속도를 내어 질문해 주시는데도 대답을 놓치지 않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첫시간에 숫자 공부를 했거든요. 4일만에 말을 저렇게 길게 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말도 길게하고 할 것 같은데, 화면에 나서길 부끄러워해서 조금더 설득해봐야겠어요. 선생님은 정말 정말 멋지신분이 틀림없습니다. 주니어 수업도 잘 하실것 같고, 성인 초보분들 수업도 잘 하실것 같습니다. 성인 중상급은 말할것도 없구요. 잘 웃으시고, 목소리도 경쾌하시고 밝으세요. 좋은 수업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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