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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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경험이 전혀 없던 저는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있던 첫날 이었습니다. 첫날에는 celeste 선생님과 일상 얘기와 간단한 자기소개로 가볍게 시작하였고, 선생님께서 리액션도 크게 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저도 부담을 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인 선생님의 발음을 직접 듣고 연습하고싶은 생각이 우선이었는데, 선생님 발음이 제가 원하던 본토 발음이셔서 이해하기 너무 편했고 발음이 정말 좋으셨습니다. 그 뒤로는 좋은 친구의 조건이 무엇인지?, 친구 사이에서 하면 안될 일은 무엇인지?, 연말에 집에서 무얼 하는지? 등의 질문을 하셨고 대답을 하며 진행을 하였습니다. 머리속으로는 한국말로 바로 대답이 떠오르지만 영어로 풀어서 설명을 하자니 업로드 시간도 걸리고 해당하는 영어단어도 바로 생각이 안나서 헤맨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선생님께서 기다려주시고, 같이 고민해 주셔서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감사합니다. 또 수업이 끝나고 나서 저의 답변 중 문법 오류, 오늘 중요했던 단어 등을 살펴보며 기본 문법을 잘 숙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바로바로 틀린점을 고쳐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학생인 저에게 너무나 유익하고, 내후년 영어권 교환학생을 나가기 전 정말 직접적인 효과를 준 수업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성격도 밝으시고 제 말에 공감도 잘해주시고 이야기를 잘 이끌어가주신 celeste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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