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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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olan선생님과 첫 수업을 하였어요. 첫날이라 프리토킹으로 서로를 알아가기위해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11살 이예요) 1. 수업전 먼저 와서 기다려 주시는 선생님 저희아이는 저녁 8시30분 수업을 들었어요. 보통 저희아이는 5분전 수업을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1~2분전 수업참여를 해요. 오늘도 1~2분전 미리 접속을 했는데 바로 수업 수락이 되었어요. 선생님이 더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업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발음 교정 및 문법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시는 선생님 아이의 발음중 부자연스러운 발음은 다시한번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다시 아이가 발음해 보도록 해 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문법오류는 수업종료후 선생님 코멘트란에 자세히 기재가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인지할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한 초보 단계가 아니라면, 대화중에 바로바로 알려 주시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수업때는 대화중에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하려고 해요 ^^ 3. 차분함속에 리액션이 있는 선생님 차분한 목소리톤과 속도로 대화를 유도하시지만, 중간중간 리액션으로 아이의 말에 호응을 해주세요 아직 어리다보니 너무 차분하신분 보다는 리액션이 있는 분을 선호하거든요 ^^ 근데 Nolan선생님은 중간중간 리액션으로 추임새도 넣어주시고, 반응도 해주시니 아이가 한마디할걸 두마디 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 차분함과 적절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다운되지 않게 끌고가시기에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의 사람들을 맞출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4.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대답을 하시는 선생님 아이와 대화를 하는과정속에서 질문을 하고 아이가 생각하고 이야기를 다 마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5. 자기의 이야기도 조금씩 풀어가며, 상대방에게 친근함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시는 선생님 첫날이기에 아무래도 어색하고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알아가기 위한 질문들을 해주셨는데, 아이에 대해 일방적으로 물어보는 형식이 아닌, 아이의 대답속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서 해주셨어요. 그런부분이 있었기에 첫 대면이 낯설게 끝나지 않고, 다음수업을 기다리게 하는것 같아요. 첫 수업 종료후, 아이가 "엄마 나는 선생님이야기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첫대면이라 어색함은 있었지만,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되는 선생님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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