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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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으면 마치 절로 영어가 늘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특히 영어를 계속 쓸 수 있는 환경에 나 자신을 계속 몰아 넣지 않으면 하루에 영어 한마디도 안하고 지내는 날도 많은 것 같아요. 학기 중에는 그래도 매일 수업에 참석해서 강의도 듣고, 토론도 하고 하느라 억지로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방학을 하고 나니 정말 영어랑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 !!! 그리고 이럴 때 드는 불길한 느낌은 바로 ... 지난 몇 개월간 나름 쌓아온 영어가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은 방학 기간동안 전화영어로나마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미국에 오기 전에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참 다양한 전화영어를 해 봤는데요. 여러 강사님들을 전전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북미 전화영어에 정착해서 주5회 20분씩 무려 1년 간 계속 해 왔습니다. 제가 북미 전화영어로 정착하게 되었던 이유는요. 정확한 미국 현지 발음도 물론 중요했지만, 문화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어요. 쉽게 말해서 필리핀 강사님도 영어 원어민이시고, 발음도 fluent 하실 수 있지만, 미국 강사님들은 미국에 거주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실수 있는 미국 문화들이 있고 , 저는 그 부분이 현지 적응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건은 해외 거주자도 가능한 서비스 여서 다시 닐잉글리쉬를 찾았습니다. 스카이프로 전화영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레벨테스트를 신청을 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지 몇 분 채 지나지 않아 닐잉글리쉬에서 카톡으로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시차따위 무시한 즉각 대응 ~ ) 24시간 상담센터라고 하니 미국에서도 이용할 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동부 시차까지 고려한 시간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테스트여서 떨리더군요 !!! 스카이프로 신청을 했고 Elayna 라는 예쁘고 쾌활한 선생님과 10분가량 프리토킹을 나누었어요. 무려 제가 공부하고 있는 HR 분야 경력자에다가 같은 미국 인사협회 회원이라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편안한 대화화 함께 진행된 레벨테스트. 그리고 10분만에 공개된 평가 결과 !!! 레벨테스트 말미에 살짝 등급을 언급해주셨는데 Advanced - Low 네요. 아직도 말할 때 문법 오류나 표현에 한계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레벨 평가서 밑에 하나하나 틀린 표현들을 자세히 적어 주셔서 앞으로 주의하며 고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 레벨에서의 추천과정도 얘기해주셨는데요. 비지니스 잉글리쉬와 토픽 위주의 과정이 있더라구요. 저는 앞으로 있을 인터뷰들이나 포멀한 표현 등을 배우고 싶어서 비지니스 잉글리쉬를 듣기로 결정했어요. 좀 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과 함께 Advanced - high 레벨로의 목표가 부여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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