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른 아침 6시 40분은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미소와 얼굴은 훨씬 더 아름다운
우리 Delaney 선생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한결같이 늘 사랑스럽고 따뜻한 말투의 선생님이 화면에 보이면
너무 기분 좋은 동시에 저의 엄청난 긴장이 시작되곤 했죠..그런데 어느새 그 긴장감을 더 편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그래서 이제는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 10분으로 선생님은 만들어 주셨습니다.
한번씩 버벅이는 제 영어 문장을 끝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에, 편한 미소로 말없이 격려해주시는 따뜻함에, 그럼에도 세심하게 실수를 교정해주시고, 제 말에 굉장히 귀 기울이고 계시다가 문법적으로 수정해주시거나 일상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꼼꼼함에 놀랍고 너무 감사하고 도움을 정말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국인과 만나서, 혹은 전화로 이야기하는 기회가 아주 많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지금까지 만난 외국인 선생님 중에 최고 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선생님과 계속 만나서 공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만나고 싶고 저만 학생이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Ps: "우리 쌤 월급이랑 보너스 많이 주셔야해요." 라고 말씀드리면 제가 너무 오버하는거겠죠..?농담 입니다..
그치만 울 샘 최고인건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