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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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첫수업을 했습니다! 전화영어는 많이 해왔지만, 늘 필리핀 선생님하고만 하다가 미국 원어민과 수업을 한다니 많이 긴장이 되더라구요^^; 오늘 수업할 교재 프린트로 뽑아 놓고 일찍 일어나 기다리고 있는데(제 수업 아침 6:00^^;;) 친절하게도 수업 시작 15분전이라며 문자도 왔네요! 드디어 수업시작 사실 정해진 교재가 좀 어려운 것 같아서 걱정많이 했는데 선생님 목소리 듣자마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너무도 밝고 친절한 목소리를 갖고 계신데다가 첫날이라 약간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어려운 주제임에도 수업이 가능했어요. 제가 잘 못알아듣는 것 같으면 몇 번이고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셨구요. 역시나 미국 원어민답게 리액션이 풍부하셔서 제가 질문에 답을 맞추면 Awesome! Good job!! 폭풍칭찬도 많이 해주셨네요!! 항상 영화에서나 보던 미국인의 oh my god!도 들어보고^^ 여러모로 원어민 실감나는 수업이었습니다. 첫 날이라 긴장도 많이 해서 말을 잘 못했는데, 다음 수업은 좀 더 준비를 많이 해서 더 많은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닐잉글리쉬로 영어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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