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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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 달이 흘러 서포터즈 활동이 끝이 났다. 아 3주차 후기가 없는 이유는 화요일에는 개인사정으로, 목요일에는 홈페이지에 오류가 생겨서 수업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Miracle이라는 선생님과 수업을 했는데, 이 분 역시 나와 같은 처지(과제와 시험에 치이는)의 대학생이었다. 늘 그랬듯이 선생님과의 첫 수업, 즉 첫만남인 화요일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선생님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친 후, 바로 수업에 들어갈지 아니면 자유롭게 더 대화를 할지 물으셨고 나는 그냥 프리토킹을 더 하자고 했다 !!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와있어도 생각보다 영어로 대화할 시간은 많지 않다. 매번 조별 과제를 하는것도 아니고 일반 대학생 처럼 수업을 듣고, 혼자 과제를 하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음식점에 가도 늘 하는 말만 하게 된다. "How are you" /"How's it going?" "Good.Thanks.How are you?" "Great.Thanks" 이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원어민 선생님과의 자유대화 10분은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때는 할로윈(10/31)이 다가오고 있어서 선생님과 할로윈에 대해 얘기를 했다. 한국도 할로윈을 크게 기념하냐고 해서,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혹시 이태원이냐고 해서 놀라웠다 ㅋㅋㅋ 이렇듯 닐잉글리쉬의 선생님들은 아예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보다는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선생님이 내 말을 알아듣고 반응해주니 대화하기도 훨씬 수월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 닐잉글리쉬 서포터즈 5기 - 전반적인 후기 > Issac's English 라는 교재를 하고 싶다고 말해놓고 한 달 동안 거의 프리토킹만 한 것 같다 ㅋㅋㅋㅋ 그 정도로 대화가 재밌었고 편안했다. 서포터즈 신청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의 활동이 끝이 났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아마 영어는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겠지.... 이를테면 영어 면접이라든가 자소서라든가ㅠ 기회가 된다면 그때 다시 한번 닐잉글리쉬에서 수업을 듣고 싶다 ! 1주차 후기에도 썼었지만 한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영어 전화/화상 수업 업체는 모두 알아 본것 같은데 닐잉글리쉬는 미국 원어민 선생님 수업임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나처럼 교환 또는 유학 경험이 있거나 영어의 감을 잃지 않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수업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닐잉글리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해 볼께요 !!! < 출처 : https://blog.naver.com/ncu05156/2216997781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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