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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싶어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수업에 도전했다. 그건 바로 전화영어. 원어민 튜터랑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내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왕초보가 1이고 네이티브가 10이라면 2~3 정도? 실제로 레벨 테스트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말하기는 초보 수준인 것 같다. 수많은 전화영어 강의 중에 어떤 것이 좋을까 찾아보다가 100% 미국 원어민 강의를 하는 닐잉글리시(nilenglish)를 알게 되었다. 전화영어하면 원어민 강사는 필리핀과 미국, 캐나다 등 영미권이 대부분인데 닐잉글리쉬는 100% 미국 원어민 강사만 있었다. 레벨 테스트를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무척 떨리고 긴장됐지만 사전에 미리 준비하지는 않았다. 미리 준비한 문장을 읽는 것은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레벨테스트는 스카이프 음성통화와 화상 통화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처음이라 얼굴을 보고 얘기하기가 부담스러워 음성 통화를 신청했다. 스카이프의 음성 도착 알림이 뜨고 통화를 시작하면서 레벨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자기 소개와 강사님이 질문하는 내용들에 대답을 하면서 10분의 레벨 테스트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긴장해서 대답할 때 단어도 생각나지 않아 대답을 주저하고, 제대로 된 문장으로 하지 못했지만 레벨 테스트 하는 동안 강사님의 말이 잘 들렸고, 그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편하게 테스트를 한 것 같다. 미국과의 거리 때문에 대화가 이어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그렇게 느리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강사님도 내가 대답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주는 등 많은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 강사의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영어로 된 책이나 자료들을 읽으면 스피킹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가 나왔다. 강사님께선 내 레벨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높게 평가해주셨다. ㅎㅎ 아래는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던 강사님의 나의 영어에 대한 총평이다. It was a pleasure speaking with JH he comes well prepared and I can tell that he wants to increase his English knowledge skills from just speaking with him. He feels that his level is that of a beginner (I asked) but my opinion is that his skill assessment would fall between a beginner high to intermediate low. I feel that JH just needs to be able to bring his fluency together well as some of it is lost in thought and English lessons will definitely help. 그리고 이렇게 차트로 내 영어 실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평균 이하인 점이 아쉽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열심히 미국 원어민 전화영어 수업을 들어서 최종 목표인 native 까지의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닐잉글리쉬 #북미영어 #영어회화 #전화영어 #화상영어 #스카이프영어 #미국영어 #영어회화공부 #영어말하기공부 #미국강사 #nileng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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