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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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잉글리쉬에서 1년째 전화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1년 전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다른 업체들과 비교를 하니 미국인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가격이 제일 저렴했었습니다. 돈과 시간을 써도 외국에 나가면 별 차이 없는 제 영어에 어이가 없어서 할까 말까 하다가 저렴하기도 했고 시작할 때쯤 이벤트를 하여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시작 한건데 정신 차려 보니 1년 동안이나 했습니다. 어쨌든 지나가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 1. 1년 동안 하면서 4명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이 안 좋거나 안 맞아서 바꾼 것이 아니라 제가 시간대를 변경 하면서 선생님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공부 하는데 다른 분위기를 느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 선생님이 다 잘 바꿔 주셨습니다. 어떤 곳이든 선생님을 잘 안바꿔 주면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닐잉글리쉬는 관리도 잘 되고 선생님에 대한 피드백이 잘 되는 만큼 좋은 선생님이 많다는 뜻이기도 함니다. 2. 제 생각엔 프리토킹 수업을 하면 선생님이 수업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0분 정말 짧은 시간인데, 학습자를 무시하면서 대충 시간 떼우는 선생님들을 정말 많이 경험 했고, 또 어학원에서 제2외국어를 가르치면서 원어민과 많이 부딪힌 나는 그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위에 사진은 레이몬드 선생님이 남겨 주신 레포트 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날씨 이야기를 했는데, 선생님은 처음부터 교정을 빡씨게 해주셨습니다. 발음부터 시작해서 인토네이션까지 따라하게 시키셨고 전치사랑 관사 틀린거 다 수정해 주셨습니다. 저기 수정된 문장 전부 3번 이상,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말했죠 ^^ 그리고 단어 같은 경우는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발음이 틀린 것 까지 다 체크해 준거 또, 뉘앙스를 잘못 알고 있는 것도 하나하나 다 잡아주셨습니다. 계속 듣다가 한두문장 고쳐주신 선생님들도 있었는데 레이몬드 선생님은 한문장 전부 신경 써서 들어 주셔서 감동 ㅜㅜ 선생님이 내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전부 다 고쳐주시고, 사전을 찾는 등, 조금 헤맬 때도 인내심 있게 다 기다려 주셨죠 ! 3. 전화로 수업을 하는 거라 어색 할 수 있는데 지금 수업 해 주시는 레이몬드 선생님은 선생님이 먼저 여행 간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수업을 편안하게 하십니다. 저번 수업에서는 일본에 자판기 이야기를 하면서 팬티자판기(남성속옷자판기)를 봤다고 ㅋㅋ 그래서 제가 아이스크림 자판기랑 와이셔츠 자판기를 봤다고 하니 선생님이 한국에도 그러냐고 물으셨고 저는 라면 자판기는 본 적이 있다고 하니까 그건 좋다고 하셨습니다 ㅋㅋ 하지만 웃는 것은 잠시..... 제가 말 한 것을 하나 하나 다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꼭 숙제를 내 주십니다. 이해 안 되는 걸 스카이프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 다음 수업때 질문하면 답변이랑 관련자료 한바가지 !!!! 피드백을 넘치게 해주셔서 좋습니다 일 때문에 화상 영어는 안될 것 같고 지금 전화영어 수업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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