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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닐잉글리쉬 전화영어 첫번째 수업 날입니다. 한 달 간 주 2회 수업을 듣기로 했는데요. 원래 주 2회는 화,목으로 진행되지만, 제가 미국 현지에 있다보니 시차때문에 월,수 저녁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 시간대가 한국은 새벽이라 오히려 스케줄 잡기 널널하고 좋다는 사실 ! 수업 전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제가 공부하기로 한 교재 "Business English -Advanced level, Part1"를 PDF로 다운 받을 수 있었어요. 교재를 열어 보고 사실 좀 놀랐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도 있고 탄탄하게 내용이 짜여 있더라고요. 아래 목차와 같이 매 수업마다 주제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고, 그에 대한 표현을 익히고 말하는 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예전에 다른 전화영어 업체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오래 들었었는데, 그 때는 단순히 단어와 표현, 예문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업 시간이 조금은 영양가 없이 지나간 부분이 있었거든요. 끝나고 나면 다 잊어버리고 마는 안타까움이 있었지요 ㅠㅠ 그래서 더욱 이번 수업과정에 기대감 상승 !! 첫번째 수업 주제는 "Brexit and the Mini "였어요.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BMW Mini 자동차 공장의 유럽 이전에 대한 신문 기사가 재편집 되어 있었고, 실제 기사에서 활용한 주요 단어와 표현들, 내용 이해에 대한 질문들,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부분으로 교재가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챕터 하나가 총 5장 정도로 분량이 꽤 많았어요. 안그래도 대학원 수업에서 브렉시트에 대해서 많이 듣기도 하고, 공부도 했었는데, 직접 말로 표현할 기회는 없었어서 이렇게 첫 주제로 만나게 되어 반갑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늘 부족학 느껴지는 20분간의 수업 기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업 전 예습을 꼭 하기로 다짐했어요. 그런데 이 교재로 단어도 찾아보고 읽기 연습해 보고 의견 말할 것도 생각해 보고 예습 하다 보니 거의 한 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드디어 수업 시간 ! 오늘은 Elayna 강사님이 결혼으로 휴강이셔서, 미리 고객센터에서 오늘 수업을 연기할지 대체 선생님과 수업할지 연락이 왔었어요. 저는 일단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기 위해 대체 선생님과 수업하기로 했고, 수업 시간 정각에 Kristen 이라는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100점 만점에 100점 선생님이셨네요 ~ ^^ 함께 하는 첫 수업이라서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요. 미국에 살아서 가장 좋은점, 가장 힘든 점등을 물어보시더라고요. 가장 좋은 점은 미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 힘든 점은 아무 래도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인사 공부한다는 것을 들으시고 한국과 미국의 인사에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셔서, 미국의 노동법이 차별방지 등 좀 더 다양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공부 하고 있다고 답변했어요 ~ ( 한 번 미국과 한국의 인사비교 카테고리에 미국의 Discrimination 관견 노동법에 대해서도 다뤄봐야 겠네요 ) 이후 본격 교재로 수업 시작 ~ !! 첫번째 Warm-up 질문인 "What British car makes do you know?" 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혀 물랐었는데, 다행히 예습한 덕분에 미니, 벤틀리 , 재규어, 랜드로버 등이 원래 영국 브랜드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자신있게 답변했어요 ~~ 다음은 Key verbs 였는데요. 본문에서 활용된 8개의 주요 동사들의 뜻을 유추해 보는 것이었어요. hint / negotiate / distribute / pledge / issue / re-evaluate / implement / adjust 였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많이 활용하는지 물어보셔서 이 중 pledge 라는 단어는 생소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추가 설명을 해주셨어요. 원래 예문은 " It's difficult to pledge more money for the project at this moment, as if nances are are tight." 이고 뜻은 "make a serious promise in public to do something"였어요. 이 문장에서는 특히 commit, plan to give 의 의미로 활용되었다고 하셨고요. " I pledged $20 a year to red-ross"의 문장처럼 donate의 의미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Pledged of allegiance"와 같이 국가에 대한 맹세의 loyalty 를 의미하기도 하고요. 수업 후 1시간 뒤에 홈체이지의 마이페이지에 다시 들어가니 선생님의 수업 코멘트와 수업파일이 업로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체 수업이라 그랬는지 코멘트는 따로 안 적어 주셨더라고요. ㅠㅠ 전 틀린 부분은 가감없이 코멘트를 해 주시는게 좋은데... 살짝 아쉬운 부분 !! 그 다음날 들어가 보니 선생님의 코멘트가 올라와 있었어요 ! 제가 너무 빨리 확인했었나봐요. 제가 표현하기 어려워 했던 문장도 적어주시고 ( Every city has its own vibe) 틀린표현도 고쳐 주셨어요!!( as you just mentioned ) 그리고 다음번 수업은 챕터 1의 나머지 부분. 리딩과 의견 이야기 하는 것을 진행하는 것으로 적혀 있었어요. 첫번째 수업을 듣고 느낀 점은 잘 짜여져 있는 교재 덕분에, 선생님과 전화영어로 수업하는 20분만이 아니라 앞 뒤로 예습,복습까지 좀 더 알차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요일에 이어지는 브렉시트 수업을 듣고 다시 후기로 돌아올게요 ~ < 출처 : https://blog.naver.com/happpy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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