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slip

해고 통지

미국의 핸리 포드는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 뒤 자동차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사람이죠!

그런데 포드는 엄격한 작업 감시로 악명을 떨쳤다고 해요

매일 매일 노동자의 근무 태도를 감시하면서

퇴근할 때는 각자의 자리에 종이를 놓아 그날의 업무를 평가했다고 하는데

자기 자리에서 흰 종이를 발견하면 계속 출근하고,

분홍색 종이를 발견하면 다음날부터 출근하지 말라는 통지로 통했다고 해요

이후 1920년대 중엽에는 사회적으로 널리 쓰여서,

직원을 해고할 때 월급봉투 안에 분홍색 종이에 해고 통지서를 넣어주는게 유행이었다고...

▷ My friend got a pink slip.

    내 친구가 해고됐어.

▷ The next pink slip might be yours.

    다음 해고 통지서는 너의 것이 될 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