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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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총 4주 수업) 질 좋은 수업을 제공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5주간 수업을 하면서 인내를 하며 차분히 수업을 이끌어 주신 이본 선생님께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도 남겨 봅니다. 첫날 레벨테스트의 결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부정확한 발음과 함께 단어에서 약한 점수를 보시면 평소에 얼마나 영어공부를 게을리 했는지에 대한 반증입니다. 3년을 손 놓고 다시 시작하려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테스트를 받고 점수를 확인하니 예상했던 그대로의 중하위권의 실력이 고스란히 나타나더군요. 닐 잉글리쉬를 소개해준 친구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반드시 인터미디어 하이 등급을 받아가기로 호언장담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ㅎㅎ
이미 많은 학생들과 수업하신 실력이 있는 선생님이십니다. 이본 선생님에겐 닐 잉글리쉬에서 첫날, 첫수업, 첫학생을 만났기에 조금은 긴장하고 어색한 기색이 있었지만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이시다 보니 2~3번째 수업에서는 금세 적응하시고 어색함은 금세 사라지더군요. 이본 선생님과의 수업에 있어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업의 방향을 찾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내하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화에 적극적인 편이라, 예전기억을 되살려 그때처럼 말을 해볼려고 욕구는 충만한데 입에 익었던 문장과 일상단어들을 너무 잊어 먹은 탓에 원활한 수업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중간에 계속 막혀버리니까 흐름도 끊기고, 맘은 급해지니 말하는 제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잊어 먹는 경우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단어를 찾거나, 자료를 찾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수십 초가 걸리는데도 수업의 일환으로서 학생이 직접 헤쳐나갈 때 까지 반드시 기다려 주시는 몇 없는 선생님들 중 하나입니다. 수업내용을 잘 경청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메모하셨다가 수업내용을 정리하셨다가 틀린 문장을 올바르게 고쳐주시는 꼼꼼함도 자주 보여주시더군요. 두 번째로 정확한 발음입니다. 첫 주의 수업후기로 발음의 중요성을 장황하게 작성을 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이미 굳어져 쉽사리 바꾸진 힘들겠지만 이제 시작하는 학생들을 관점으로 본다면 이본 선생님 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10대, 20대의 학창시절과 함께,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닐 잉글리쉬엔 실력좋은 다른 선생님들도 충분히 많습니다만, 다양한 문화와 나이, 지역, 인종 등 에서 얻어지는 특유의 엑센트와 사고들이 있기에 무조건 특정적인 선생님이 좋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보편적인 미국 남부의 20대 여성의 발음과 엑센트를 추구하신다면 반드시 추천해 드리는 선생님입니다. 특히 텍사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셨기에 말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느린 편이며 다른 지역의 선생님들 보다 명확하게 가청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창시절을 활발하고 매우 긍정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을 미뤄 선생님과 학생이 친해졌을 때 프리토킹을 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수 없이 많으니 수업을 하시면서 그런 재미도 한 번씩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로 레벨테스트 방식과 수업내용에 대한 오답/보충 영어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고등학생~20대 초의 경우 자신의 영어실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영어실력이 단기간에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수업을 이어 나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기대하던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업방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선생님께서 학생의 정확한 수준파악과 함께, 그 레벨에서의 학생이 인지하지 못 한 부족한 점을 보강하는 것이니 수강생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온다면 자신이 원하는 레벨까지 충분히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욕심을 부려서 처음부터 자신이 생각하던 맥스 수준의 수업방식을 하게 된다면 얼마 가지도 못 해서 한계점에 부딪혀 영어에 대한 실력과 흥미가 기대치에 비해 저하가 되지 싶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우리말이 어설픈 외국인 한글 수강생을 상대로, 혹은 자녀분을 상대로 한글교육을 하신다고 보시면 쉽게 이해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수업 중 발음, 문법, 단어의 부족한 점을 메모하여 수업 후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해주기 때문에, 수업 후 반드시 부족한 점을 고친다면 사용빈도가 낮은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다른 학원들과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영어회화 수업을 하신 분들이 Dictation(받아쓰기)를 소홀히 보시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도 어릴 적 한글을 깨우칠 때 제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습득방법이 받아쓰기입니다. 받아쓰기와 함께, 자신이 실수한 문장을 다시 말하고 받아씀으로서 더욱 더 효과적으로 습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닐 잉글리쉬 정책으로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여 보내주시는 피드백을 통한 오답노트, 복습을 통해 실력향상을 꾀하셨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필리핀 선생님들의 수업과 차이점과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필리핀의 영어는 제 2외국어로서, 학교에서 영어를 혼용하여 교육하지만 영어를 전공으로 하거나,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학과가 아닌 이상에야 국민의 대다수가 기초~중급 정도의 의사소통 정도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년간 수업을 해왔고, 여행자의 신분으로 수차례 방문을 해왔기에 장담합니다. 닐 잉글리쉬의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표준어로 하는 국가에서 차출되신 분들입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께는 정말 미안하지만 닐 잉글리쉬에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모국어로서 언어를 구사하는 실력이 근본적으로 다르신 분들입니다. 백지장에서 정확한 본을 뜨고 거기에 살을 붙여나간다 생각하고 작업을 해야지 싸다고 이것저것 차용해서 살을 붙이다 보면 저처럼 이도저도 아닌 어중이떠중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필리핀 선생님과 60분/1회당, 주 5회 수업을, 극단적으로 1/6가격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다년간 수업을 받았습니다. 결국엔 영미권 국가에선 쉽사리 알아듣기 힘든 애매모호한 발음과 함께 낮은 단계에서의 벽에 부딪힌 후, 실력을 자만하여 오랜 시간동안 프리토킹으로 상태유지만 해온 케이스입니다. 다소 가격이 필리핀에서 비쌀지 모르겠습니다만 필리핀에 비쌀 뿐이지, 한국과 비교해서 수업의 내용과 환경, 1:1 수업임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대도시권의 날고 긴다는 영어학원에서 원어민와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정확하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최소한 30~60만원의 가격을 내고 적게는 4명, 보통 8~16명의 학생들과 1명의 선생님들이 수업하는데, 주 3회, 30분~40분의 시간동안 그 많은 인원들이랑 수업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입장에선 취미로서 영어수업을 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또한 재미있게 수업을 나가서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영/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더 깊이 이해하여 심도있게,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도 있으며 오늘은 마트에 가서 컴퓨터 용품을 못 찾아 헤메고 있는 외국인을 상대로 상품의 위치와 함께, 저렴하게 구입요령까지 알려 줌으로서 연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제 자신에게 얼마나 뿌듯함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영어수업을 해서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시간만 채우기 보다는 궁금해서 ‘~을 알고싶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그렇게 어렵지도, 심도가 심오하지도 않습니다. 수강생들의 우려와 달리 흥미만 가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만족할 수준에 오를 것이니 부담 없이 3개월만 흥미를 갖고 수업에 임하신다면 첫날의 수업과는 달리 놀랍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감탄하여 더 열의를 내고 높은 수준을 자발적으로 갈망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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