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 단어로만 조금씩 말하고, 문법이 엉망인 직장인 영알못입니다. 하하
그런데 직업특성상 또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계속 이렇게만 있기가 간지럽달까요.

해서 대면영어수업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시간에 스피킹 수업을 듣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화상영어 였습니다.
화상영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여기저기 비교해본결과 현시점 저에게는 닐잉글리쉬가 최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실까, 고민이 많았지만 Rachel_Sa 선생님과 함께 해보기로 하고,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 저의 상태가 아주 정확하게 나온듯 했어요.
제가 느끼는 그대로요.

제가 영단어를 잘 모르는 것도 많은데 이해가 안될때는 이해가 될수있도록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제가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도 주시고요.
또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첫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원어민과 대화한다는 것이 사실 두렵기도 하지만
수업 후 잘못된 문법을 노트에 고쳐서 적어주신 부분들을 통해 수업 후에도 계속 되뇌이며 공부하게 되어 재밌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통해 조금은 실력이 향상될 저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