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이 다른 영역에 비해 가장 부족하다고 여기는 8세 남아여서 
화상영어를 몇군데에서 해 오던 중 필리핀 선생님의 발음이 늘 3% 아쉽다고 생각하던 찰나, 닐잉글리쉬의 원어민 선생님 영상을 보고 화상영어를 하게 되었어요~! Tai 선생님께서 처음 나와서 몇마디 나눠주시는데 원어민 선생님 특유의 따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발음과 리액션에 제일 먼저 감탄하며 화상영어를 통해 이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면 좋겠다 생각하니 닐잉글리쉬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젤 먼저 했습니다~^^

오늘은 첫 수업이라 테스트겸(?) 자연스러운 대화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자연스러운 질문인 것 같으면서도 세심히 아이의 레벨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듯한 잘 짜여진 질문들이 가끔 들렸어요~

수업 마지막에는 저희 아이에게 오늘 수업 정말 잘했다고 칭찬하시면서 그래도 고칠점이 았다면 이런 발음은 잘 못 들었다, 이런 대화는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꼼꼼히 정리해 주셨어요. 화상영어를 많이 해 보았지만 이렇게 마지막에 정리를 꼼꼼히 해 주신 갓은 처음이었어요.

주하가 좋아하는 주제들이 있아사 앞으로 수업때 이런 주제로 했으면 좋겠다 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말하는 걸 별로 좋아하는 아이가 아닌데 수업 끝나고 아이가 선생님 좋다며 재미있어 하는 표정을 지아서 앞으로의 수업이 더 기대됩니다! 

자세한 후기는 한 달 후 또 올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