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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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어 동화책 읽고 유튜브 보면서 그냥 노출만 했던 10세 남아라 화상 수업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Lidia 선생님께서 차분한 톤으로 질문도 해 주시고 또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느라 시간이 좀 걸리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수업 때 아이가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교재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오는 부분 먼저 진행해 주셔서 아이의 흥미도를 유지시켜 주시려 해 주신 부분이 특히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영어로 된 컨텐츠를 일방적으로 소비만 해 보다가 영어를 도구로 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 자체를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선생님의 톤이 차분하시면서도 전달력이 좋으셔서 남자 아이들이나 성인분들께도 적합한 선생님이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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