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택시 꼭 참고하시어 나만의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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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받았던 화상영어 테스트를 이어 드디어 본격적인 수업에 참여했다. 띠링띠링, 수업10분전 친절하게 알려주는 알람문자로 수업 준비를 했다. 나는 맥북을 가지고 있어서 과연 맥북에서도 수업이 가능할지 조금 걱정했는데,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 되어 있어서 금방 설치하고 시작할 수 있었다. 나의 첫 화상영어 선생님의 이름은 Manny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미국에 사무실이 있어서 왔다갔다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이런저런 짧은 소개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 경험했던 화상영어는 이전에 했던 전화영어와 확실히 달랐다. 첫번째, 얼굴을 보면서 영어를 연습 할 수 있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사실 전화영어를 하다보면 걸어다니면서 또는 다른 일을 하면서 수업을 들을 때가 많은데, 화상 수업을 들으면 ..... 집중 할 수 밖에 없다. 소중한 10분이 꽤나 길었다. 두번째 장점은 스크린을 함께 보며 밑줄을 긋고 문장을 만들며 영작을 연습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 더욱 효과적이다. 내가 화상영어가 처음이라 그런지.... 화상영어와 함께 볼 수 있는 스크린이 너무나 신기했다. 나는 따로 교재가 나와 있어서 내가 다운 받아서 보고 하려면 꽤 귀찮겠다 싶었는데....스크린에 띄워서 함께 볼 수 있다니, 정말 High Technology였다. 세번째 장점은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둘다 화상영어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집에 있을땐 컴퓨터로, 밖에 있을때는 핸드폰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나는 이번주는 화요일, 수요일은 맥북으로 수업을 했고, 목요일은 약속이 있어 잠실의 어떤 거리에서 이어폰을 끼고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왠지 재미있었다 ㅋㅋㅋ) 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렇게 나의 출석과 수업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다. 더 자세히 들어가면 선생님과 수업하고 있는 교재와 음성파일도 확인 할 수 있다. 매일매일 오는 선생님의 수업노트이다. Manny 선생님은 집중해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좋았지만, 코멘트가 없어서 좀 아쉽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 그리고 하나더, 내가 말하지 않았던 문장이 Corrections에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 Yes we start 라는 말과 Happy to meet you 라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했는데 .... 뭐지 ? 하고 이상했다. 두번째 날은 can't 와 don't 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내가 못 말한다고 can't를 사용했었는데, 그건 아예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라서 어색하다며 Don't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이야기 해 주셨다 ! (이런 코멘트 너무 좋아요!!!) 그리고 목요일, 나는 아직도 단복수 동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are , is 사용도 어색하다니 ... 틀린걸 알려주셨을땐 왠지 속상했지만, 선생님이 바로 고쳐주셔서 감사했다. 아무튼 다음주가 더 기대된다 ! 더 재미나게 해야징 ! < 출처 : https://m.blog.naver.com/esther_g1/221482808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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