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상을 통해 본 Mandy 선생님은 살짝 텐션이 높으신 느낌이라 수업 전에 좀 긴장을 했었는데요.
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시면서 저의 말하기 연습에 좀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도전적(?)인 질문들도 던져 주셨어요.
대부분이 제가 얘기한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부분도 있던지라 좀 당황하긴 했지만 반대로 선생님의 노련함이 충분히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제가 엉성하게 말한 것도 잘 이해해서 이런 뜻으로 말한게 맞는지 한번 더 짚어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2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이었습니다.
다음 수업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