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몇번, Kim berly선생님과 프리토킹으로 수업하다가
오늘부터 교재로 수업을 하기로 했다.
 
확실히 프리토킹으로 수업하는 것 보다는
부담이 덜 되는 것 같다.

교재는
내가 구매하지 않고 화상통화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화면에 띄워주고 내가 보는 식이었다.
 
(닐잉글리쉬는 저렴한 월 수강료로 미국원어민 선생님들과 직강할 수 있다는 것과
무료로 교재를 사용할 수 있다는게 무시할 수 없는 큰 장점인듯.)

 
내가 교재에 적힌 문장을 읽으면
선생님이 듣고 잘못된 발음을 잡아주고

몇가지 문제를 골라 내가 문제를 풀면
선생님이 답을 봐주는 식으로 수업이 이어졌다.
 
 
 
 
 

사실 영어공부란, 왠만한 의지만으로는
시작하기도, 진행하기도 끝내기도 어려운 과목인데..
Kim berly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수업을 이끌어주신다.
 
인생에서 어떤것이든, 동기부여가 되지않으면
타고난 머리와 재주가 있지 않은 이상은 제대로 해내기 쉽 지 않은데,
선생님께 영어말고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제일 구별하기 어려운 R 과 L의 차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직접 시법을 보여주었다.

이런 부분이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진짜, Kim berly선생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