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화상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다가
스카이프 수업으로도 수업을 해보고 싶어서 이번 수업은 스카이프로 진행을 했다.

수업 시작하기 10분전에 얼마나 두근반 세근반 떨리던지...ㅋㅋ

(사실 컴맹에 기계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아날로그세대라서...)

스카이프는 들어보긴 했지만 사용하는 건 처음이었다.

수업시간 10분 전에 Kathy쌤이 스카이프로 친추를 걸어줬고,
난 그 친추를 받았을 뿐이여..... : )




친추 수락 후 나의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음질도 짱, 생각보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았다.


 
 
  
쌤과 이번시간에는 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멀지 않은 미래와 먼 미래, 그리고 그 미래를 위한 내 노력들도..


그리고 쌤은 영어 발음의 강세와 억양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고,
Academy, English, word, world 의 r과 i 발음을 수정해주시면서 발음의 중요성과
영국의 영어와 미국의 영어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이런 부분은 진짜 원이민이 아니라면 코치해주기 어려운 부분인듯....

 

늘 느끼는 점이지만,
닐 잉글리쉬 수업은
영어수업만 하는 게 아닌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도,
수업이 끝난 후 저렇게 정성스럽게 코멘트를 써주는 것도
정말정말 좋다! 
 
그리고 아지트 같은 스카이프를 경험해본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