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수업을 원한다면 Zadeth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Brookyln, NY에서 나고 자란 선생님이라 뉴욕 지역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굉장히 큰 프라이드를 가지고 계셔서 의견을 듣기에도 좋았습니다. 닐잉글리쉬 덕분에 좋은 기회로 무료체험수업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다른 State들에 대한 의견 / 니키미나즈 vs 메간 Feud / 스탠리 컵 수집 열풍 / Random Question Generator를 사용하여 다양한 주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본인 의견을 거침없이 전달하시는 편이라, 디베이트 같은 걸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수업 내에서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지 않으시는 점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메리트가 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이야기 나누고 싶은 대화 주제들이 있는편이라, 무리 없이 수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개개인의 특성과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차갑지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Zadeth 선생님과의 수업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Callous, Indifferent, Sarcastic한 에너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수업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본인은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독립해서 혼자 지내기 위해 가르치는 일을 선택했다고 이야기 하시는 점도 흔히들 생각할 법한 이유가 아니라 흥미로웠습니다.

Unsolicited Feedback도 거침없이 이야기하시는 편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강점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 Zadeth 선생님의 차별화된 강점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않고 냉정하게 수강생들에게 전달해준다는 것과 표현에 있어서도 숨김 없이 본인이 느끼는 바를 이야기하시기 때문에 이런 수업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수업을 함께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좋은 기회를 주신 닐잉글리쉬 측에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ㅎㅎ

I'm going to be completely candid about how I felt having a class with Zadeth. The reason why I decided to have a session with her was solely based on her introduction video which made me think that person has a good lively energy and wholeheartedly loves this job as well. And the more I had a convo with her I realized that was all a facade and her genuine version was more like a skeptical, snarky, standoffish type of personality. This was the first time I experienced seemingly who didn't want to talk in class.

As a person who genuinely loves kids and has a great time with them, hearing her saying that she hates kids (she used the exact words during our session) literally made me feel gobsmacked not in a good way. I do believe that clearly shows a lot of her intentions in choosing this job and how to deal with younger students as well. You don't have to pretend that you love kids if you don't, just DO NOT make your introduction video so that people will think that you do. I sincerely hope y'all make the right decision for yours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