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껏 만나 뵌 선생님 중에 가장 에너지가 밝은 선생님이셨어요.
리액션도 너무 좋으시고, 정말 좋은 애티튜드로 대화하시는 게 느껴져서 20분 수업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제가 전에 다른 선생님과 수업했던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오셨던 점이 너무 센스 있고 배려 깊다고 느껴졌어요.
기본적으로 첫 수업 진행은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주셨으며, 한국에 정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에 대한 얘기도 하고 취미에 대해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마지막엔 Goodbye 가 한국어로 무엇인지 물어봐서 "안녕"이라고 알려드리니까 바로 "안녕" 해주시더라고요.
너무 재밌고 친절하고, 말 그대로 신사의 매너를 가지신! Joshua 선생님과 앞으로도 재밌는 수업 해나가고 싶어요!